정형욱 지오그리드 팀장(사진 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빌딩 정수 솔루션' 부문 기술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오그리드는 노후 건물에서도 배관 교체 없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실시간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스마트 빌딩 정수 플랜트 '블로스'(BLOS)를 제공 중이다. 회사는 환경부 인증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협력 스타트업,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