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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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정수 솔루션' 지오그리드,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선정

'빌딩 정수 솔루션' 지오그리드,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 선정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선정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선정

2025. 2. 12.

2025. 2. 12.

스마트 수질 관리 기능을 갖춘 건물용 정수 시스템 '블로스'(BLOS, Building Oasis)를 개발한 지오그리드(대표 김기현)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씨랩 아웃사이드는 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 사업 지원금,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오그리드가 개발한 블로스는 기존 수도 배관의 교체 없이도 이온화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배관 내부를 청결히 유지하는 수질 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및 AI 분석 기술로 수질 이상을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플라스틱 생수병과 정수기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및 자원 절약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번 씨랩 선정으로 지오그리드는 기술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삼성전자와 협력해 블로스를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전시회에서 ESG 중심 기술력을 알리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오그리드는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유레카 파크에서 블로스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오그리드 관계자는 "한 유럽 호텔 체인 대표로부터 과불화화합물(PFAS) 등 유해 화학 물질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며 "친환경 수질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의 융합으로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에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지오그리드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기술을 공급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그리드는 오는 3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로 연구소를 이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스마트 수질 관리 기능을 갖춘 건물용 정수 시스템 '블로스'(BLOS, Building Oasis)를 개발한 지오그리드(대표 김기현)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씨랩 아웃사이드는 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 사업 지원금,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오그리드가 개발한 블로스는 기존 수도 배관의 교체 없이도 이온화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배관 내부를 청결히 유지하는 수질 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및 AI 분석 기술로 수질 이상을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플라스틱 생수병과 정수기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및 자원 절약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번 씨랩 선정으로 지오그리드는 기술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삼성전자와 협력해 블로스를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전시회에서 ESG 중심 기술력을 알리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오그리드는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유레카 파크에서 블로스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오그리드 관계자는 "한 유럽 호텔 체인 대표로부터 과불화화합물(PFAS) 등 유해 화학 물질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며 "친환경 수질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의 융합으로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에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지오그리드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기술을 공급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그리드는 오는 3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로 연구소를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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